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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차트, 왜 맞추기 힘들까?
차트에 정답이 있을까? - 차트를 바라보는 진짜 관점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의문을 가진다
"차트에 정답이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없다"고 말한다.
왜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도 정답을 맞춰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갑자기 튀어 오르는 급등에서 손실을 본 사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급락에서 청산을 당한 사람이라면 차트에 정답이 없다는 걸 몸소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문해보자.
"그럼 차트를 잘 맞추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그들은 정답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차트를 '잘 읽는' 사람들일 뿐이다.
차트는 수학문제가 아니다 = "한국사"처럼 접근하라

우리는 흔히 차트를 수학문제처럼 생각한다.
정답이 있고, 공식을 적용하면 풀리고, 계산이 맞으면 결과가 나오는 문제처럼 말이다.
하지만 트레이디은 절대 그렇지 않다.
차트는 정답을 맞추는 영역이 아니라, "이해하는 영역"이다.
역사 공부할 때를 떠올려보자
한국사를 잘하는 사람은 단순히 사건 연도를 외우는 사람이 아니다.
그 시대의 배경, 흐름, 무엇이 원인이 되었는지, 어디로 이어졌는지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차트도 똑같다.
지금 가격대가
어떤 구간을 먼저 다녀왔는지
어떤 매물대를 소화했는지
어떤 변곡점을 넘었는지
어떤 흐름의 연장선에 있는지
이 맥락을 이해하는 사람이 결국 차트를 '맞히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종착지를 예상할 능력'은 만든다.

우리는 조선 시대를 살았다면 스마트폰 시대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불가능하다.
비트코인의 정확한 가격도 똑같다.
정확히 어디까지 갈지? 절대 모른다.
하지만
그 가격이 왜 갈 수 있는지.
어떤 과정으로 갈 수 있는지,
어디를 거쳐야 가능한지
이 흐름을 이해한다면, 정답은 아니더라도 종착지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게 바로 차트 분석의 핵심이다.
차트에 얽매이지 말자 = 비트코인은 결국 갈 곳으로 간다

많은 사람들이 차트를 신격화한다.
"정확히 어디까지 갈까요?"
"여기서 무조건 반등하나요?"
"이 가격은 반드시 지켜야 하나요?"
하지만 사실은 간단하다.
갈 곳은 가고, 안 갈 곳은 안 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 흐름을 이해하고 확률적으로 유리한 구간에서 베팅하는 것 뿐이다.
차트를 너무 깊게 파고들다 보면 어느 순간 무당이 되어버린다.
"여기선 올라야 해!"
"이 자리는 운명적인 지지야!"
이런 사고는 손실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결론 = 차트의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해석하는 당신의 "정답"은 만들어진다.

차트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당신이 흐름을 이해하고, 맥락을 읽고, 배경을 해석한 뒤 내리는 결론은 당신만의 정답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억지로 시장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트레이더는 예언가가 아니다.
역사 해석자다.
그리고 흐름을 읽는 관찰자다.
비트코인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흐름을 읽자
그러면 시장은 당신에게 힌트를 줄 것이아ㅏ

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작성하고, 궁금하신 부분들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오셔서 놀다 가세요 :D
개인적인 매매일지, 일기이고 매매하는 방법, 제가 어떻게 보는지 공부하라고 올려드리는 거지 리딩의 목적의 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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