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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커스터디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구축 중인 올스케일(AllScale)이 5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이지랩스(YZi Labs)가 주도했으며, 인폼드 벤처스(Informed Ventures), 제너레이티브 벤처스(Generative Ventures)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올스케일은 전통 은행 계좌나 복잡한 키 관리 없이 스테이블코인 송금·결제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으로, 소규모 기업과 중소기업(SMB)을 위한 디지털 금융 레이어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OKX·크라켄 출신 핵심 인력 합류…AI 시대 금융 인프라 구축

회사는 바이낸스, OKX, 크라켄, 블록, 캐피털 원, 틱톡, 아마존 등 출신 인력으로 구성된 베테랑 팀을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결제·성장 분야 노하우를 확보했다. 아울러 앰버그룹과 드레이퍼 드래곤 등의 투자 및 지원을 받고 있다. 

이지랩스 측은 “올스케일은 초기 시장 적합성 신호가 뚜렷하며, 유기적 트랙션, 리텐션 지표도 견조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의 투명성과 속도, 비즈니스 친화적 UX를 결합해 시장 점유를 확대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수수료·정산 지연 문제 해결… LLM 코파일럿+AA기반 인프라

올스케일은 기존 결제 시스템의 높은 수수료, 지연 정산, 계정 심사 문제를 해결하고, 자체 인프라로 즉시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셀프커스터디 지갑, 인보이스 발행을 제공한다.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와 LLM 기반 금융 코파일럿이 통합돼 국경 간 결제·체크아웃·정산을 자동화하며,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의식하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인폼드 벤처스의 데이비드 인(David Yin)은 “스테이블코인은 국경 없는 금융서비스를 열 수 있는 핵심이며, 비수탁형 네오뱅크는 소규모 기업에게 대기업 수준의 금융 접근성을 제공한다”며 “올스케일은 이를 실현할 적합한 팀을 갖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리랜서 생태계와 협력…내년 라틴아메리카 진출

현재 올스케일은 아프리카 주요 프리랜서 커뮤니티와 협력 중이며 다음 분기 중 남미로 확장 예정이다. 패스키 기반 월렛을 적용해 시드문구 없이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멀티체인 페이마스터 구조를 통해 저지연·가스 없는 글로벌 송금을 지원한다. 월렛은 BNB체인 및 고효율 L2에 연동돼 있다.



제너레이티브 벤처스의 윌 왕(Will Wang)은 “올스케일은 기술적 깊이와 규제 명확성을 기반으로 차세대 암호화 은행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며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스케일 소개

올스케일은 글로벌 마이크로 비즈니스, 크리에이터, 프리랜서를 위한 셀프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이다. 계정 추상화 및 LLM 금융 코파일럿을 활용해 국경 간 인보이스·결제·정산 인프라를 제공한다.



관련 링크

웹사이트: https://www.allscale.io/

X: https://x.com/allscaleio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allscal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