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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차트를 다르게 본다
흔들리는 시장에서 갈리는 단 하나의 차이

오늘 내가 들어가 있는 공부방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보면서 이 글을 적어본다.
요즘 시장, 초보자들한테는 솔직히 어려울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
위로 흔들고, 아래로 흔들고,
뭐 차트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은 그들의 눈높이가 있기 때문에 이걸 왜 못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도 초보자였던 시절이 있었기에 이 글을 적어본다.
그래서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한다.

"또 털리면 어떡하지?"
"이번에도 틀리면 어떡하지?"
이 고민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같은 시장을 보고도 전혀 다르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차트를 '트레이딩'이라고 생각할수록 더 어려워진다.
차트의 틀을 이해한 사람들에게 지금 시장은 오히려 고마운 시장이다.
조금만 가져가도, 비트코인이 알아서 돈을 굴려준다.
그럼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올까?

나는 이 부분에서 생각이 바뀌었다.
차트를 '트레이딩'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벽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더 어렵다
하지만 차트를 "비트코인이라는 하나의 줄거리가 쓰여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쉬워진다.

모든 차트에는 특징이 있다.
그 특징을 전부 알면 좋겠지만, 그건 시간과 내공이 필요하다.
그래도 이건 확실하다.
영원히 올라가는 것도 없고, 영원히 내려가는 것도 없다.
"무서우면 쉬어라"는 조언에 나는 일부는 동의하지만 일부는 동의하지 않는다.

공부방 대화를 보다 보면 이런 말이 자주 나온다.
근데 차트를 보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구간들이 왔음에도 쉽게 쉬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그럴 때일수록 더 공격적으로 매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 물론 전재산 박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본인 시드의 10%만 써도 충분하다.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경험이다.

이 시기에 공격적으로 매매하면서 쌓이는 내공은 누군가가 절대 알려줄 수 없는 각도와 시야를 만들어준다.
단, 조건이 있다.
- 본인 차트의 틀이 있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박는 게 아니라, 왜 들어가고, 왜 나오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틀이 없다면? 더 미쳐야 한다
미친 듯이 본인이 있는 곳에서 배우고, 미친 듯이 부딪혀야 한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말이 진짜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 구간에서
누군가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이겨내고 다음 벽을 부술 준비를 한다.
그 차이는 재능도, 운도 아니다.
이 시장을 대하는 마인드에서 나온다.
끝으로

지금 흔들리고 있다면,
지금 두렵다면,
지금 확신이 없다면,
그건 정상이다.
다만 그 순간에 멈출 것인지,
아니면 시드를 줄이고서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이 결국 실력의 차이를 만든다.

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작성하고, 궁금하신 부분들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오셔서 놀다 가세요 :D
개인적인 매매일지, 일기이고 매매하는 방법, 제가 어떻게 보는지 공부하라고 올려드리는 거지 리딩의 목적의 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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