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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저녁 코인니스 뉴스 브리핑

2018.09.11 09:00
[美 SEC 위원, '암호화폐 ETN 거래 금지' 관련 참고 문건 제시]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2015년 발표된 SEC의 거래 중지 처분 관련 문건을 인용, 해당 사례를 통해 BTC·ETH 기반 상장지수채권(ETN)의 거래 중지(20일 발효) 이후 10일간 발생할 일들을 내다봤다. 헤스터 피어스가 인용한 문건(각주)에 따르면, SEC는 특정 자격이 없는 증권(특히 SEC가 승인한 증권거래소에 명시되지 않은)의 상장 또는 거래 재개를 제한한다. 어떤 이유로든 거래가 4 영업일 이상 중단될 경우, 상품 중개인은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이 요구하는 '거래법' 15c-11 절차를 준수하고 Form 211를 제출해야 '증권법'과 '사기 방지법'에 의거 해당 증권 거래를 재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플 랩스,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와 소송 사건 합의 도달]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리플 랩스(Ripple Labs Inc.)와 리플의 금융 서비스 자회사 XRP II LLC가 최근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와 협의를 통해 양 측의 소송을 합의로 매듭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미디어는 "양 측의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양 측 모두 해당 분쟁을 보류하는 것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리플 랩스와 R3의 분쟁은 지난해 9월 R3가 리플 랩스를 'XRP 매매 협약 위반'으로 기소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매매 협약은 R3가 2019년 말까지 0.0085 달러에 50억 개의 XRP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협약이다.

[국회 입법 조사관 "先 이용자 보호 입법, 後 가이드 라인 마련"]
신용우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 조사관이 11일 서울에서 열린 토크나이즈잇 포럼에서 "현재 의회에 암호화폐 관련 법안 4개가 발의된 상태로, 거래소 및 투자자 보호 관련이 주된 내용이다"라며 "먼저 '암호화 자산'으로 정의를 한 뒤, 특수한 경우 화폐로 보는 '개념 검토'의 과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용자 보호와 관련된 입법에 속도를 내야하며, 동시에 논란이 있는 부분은 행정지도, 즉 가이드라인을 통해 산업 불확실성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은 "김치프리미엄, 해외 공급 제한 때문...시장 질서 확립해야"]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암호자산 시장에서 국내외 가격차 발생 배경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불린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차가 해외 공급의 제한 때문이었다고 분석했다. 거래실명제와 송금한도 등 규제가 해외로부터 암호자산 공급을 제약하고 있으나, 규제를 완화하기는 어려워 사실상 국내외 가격격차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 금융결제국 김동섭 과장은 "암호자산 가격의 국내외 격차는 그 자체로 국내 암호자산 유통시장의 이상 투기과열을 나타내는 지표인 만큼 정책당국이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암호자산 투기 과열에 편승해 가격조작 등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질서를 엄격히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찰리 리 "생산비 존재, BTC·LTC가 '돈'이라는 증거"]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7위)의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생산비(채굴비용)는 암호화폐의 내재 가치와 동일하지 않다"며 "생산비가 '0'이 아니라는 것은 BTC, LTC를 '돈'으로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우지한 "블록체인, 10년 뒤 10억명 사용...인공지능 분야 주목"]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공동 창업자 우지한이 중국 상하이 '2018년 인터내셔널 블록체인 위크'에 참석해 "10년 후 전세계 블록체인 사용자가 10억 명에 달할 전망"이라며 "블록체인은 현재 금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응용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분야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한다. 작년 ICO 버블에서 다수 벤처 프로젝트가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을 이뤄내는건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지만 결국 10년 안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中 메이저 플랫폼 토큰, BTC 하락 여파 시총 40억 달러 증발]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BTC가 올해 5월 6일 1만 달러 고점 기록 후 재차 이어진 하락 추세에 현재까지 37.13%의 누적 하락률을 기록, 시가총액은 600억 달러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중국 메이저 거래소의 플랫폼 토큰(HT, BNB, OKB, FT) 또한 지속적인 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

1. 바이낸스 토큰 BNB, 고점대비 48% 하락, 시가총액 약 11억 달러 감소
2. 후오비 토큰 HT, 고점대비 75% 하락, 시가총액 약 9억 달러 감소
3. OKEx 토큰 OKB, 고점대비 80% 하락, 시가총액 약 12억 달러 감소
4. Fcoin 토큰 FT, 고점대비 97.27% 하락, 시가총액 약 7억 달러 감소

[나스닥, 암호화폐 시세 동향 분석 툴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나스닥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백 개 암호화폐의 시세 동향 분석 툴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나스닥 알터너티브 데이터(alternative data) 부서 총괄 빌 대거(Bill Dague)는 "나스닥은 현재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세트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스닥이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출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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