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디지털의 대주주는 블랙록, 반에크, 피델리티 등 미국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자산 운용사들이 밀어주는 채굴 기업이다. 15,574 BTC를 매수한 평단가 98,529달러는 원화로 약 1억4200만원이다. 이 판단이 과연 마라톤 홀딩스의 단독적인 판단이었을까? 미국의 금융 엘리트들은 조용히 우리에게 정답지를 던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