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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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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BNB체인의 3분기 토큰화 주식 거래량이 25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 분기(24억 달러) 대비 약 11배 증가했다. 이는 로빈후드체인(102억 달러)과 솔라나(64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이 같은 거래량 증가는 지난 6월 출시된 토큰화 주식 플랫폼 bStocks가 주도했다. 특히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ETF의 토큰화 상품 QQQB가 bStocks 거래량의 약 80%를 차지했다. 거래량뿐 아니라 토큰화 주식 공급 규모도 확대됐다. BNB체인의 3분기 말 토큰화 주식 공급 규모는 11억3000만 달러로 전 분기 말(5억6000만 달러)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전체 블록체인 토큰화 주식 공급량의 약 39%를 차지했다. 토큰화 주식 보유자 수도 약 180만명으로 집계됐다.
14:36
X 팔로워 약 16만3000명을 보유한 개발자 쇼(Shaw, @shawmakesmagic)가 솔라나 기반 투자 펀드 출시 플랫폼 다오스펀(daos.fun)의 메인넷 프로그램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공개 상태였던 다오스펀의 프로그램을 역분석해 원본과 동일하게 실행되는 코드를 재구성하고, 이를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재구성한 프로그램은 확보한 원본 실행 파일과 동일한 해시값을 기록했으며, 보안 검토 과정에서 취약점이 발견됐다. 다만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나 현재 이용자 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다오스펀은 현재 플랫폼 유지보수와 신규 DAO·토큰 생성을 중단한 상태지만, 기존 토큰은 여전히 거래할 수 있다. 쇼가 공개한 코드에는 취약점 수정 사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07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9월 비트겟 해킹 사건의 공격자가 10월 21~24일 총 52차례에 걸쳐 약 1948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이체했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이 중 BTC가 1933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자금은 기존 거래 이력이 없는 신규 월렛으로 이동했다. 해커 연관 월렛에서 지난 15일 이후 신규 주소로 이체된 자금은 총 7801만 달러에 달한다. 다만 최근 이체된 자금이 거래소나 믹싱 서비스로 유입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실제 자금세탁 여부는 불분명하다. 현재 아캄이 추적 중인 해커 연관 월렛에는 약 2억4254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남아 있으며, 이 중 BTC는 2960.01개(약 2억4199만 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비트겟은 지난 9월 24일 해킹으로 약 3억88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12:34
12:13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에이펙스그룹(Apex Group) 창업자 겸 CEO 피터 휴즈(Peter Hughes)가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처리 지연으로 디지털자산 기업들이 아시아와 중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기업들은 다른 지역에서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라며 "아시아와 중동, 버뮤다 등 규제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는 지역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휴즈는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에 대해서도 변화가 느리고 제약이 많다며 유럽이 미국의 입법 지연에 따른 수혜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9월 클래리티 법안 처리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해 법안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휴즈는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가 기관투자자의 블록체인 도입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토큰화 MMF가 기존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고, 보유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40
이더리움(ETH) 공동창업자이자 컨센시스(Consensys) 설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CNBC 인터뷰에서 "AI와 암호화폐가 궁극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신뢰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는 없다"며 블록체인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빈은 "AI 에이전트가 다른 AI 에이전트에 작업을 의뢰하고 결과를 검증한 뒤 대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프로토콜이 이러한 거래에 필요한 신뢰 기반을 제공하며, 향후 AI 에이전트 간 거래를 처리하는 핵심 결제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서는 의회 입법이 지연되고 있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통해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1:35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비트메인, 비트디어, 카난, F2Pool 등 15개 비트코인 채굴 관련 기업과 함께 오픈소스 채굴 개발 도구 MDK(Mining Development Kit)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MDK는 제조사마다 다른 채굴 장비와 채굴풀의 관리 시스템을 공통 방식으로 연결해 여러 채굴 환경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다. 테더는 MDK를 활용하면 AI가 채굴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감지하거나 성능을 최적화하는 등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존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도 MDK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유지보수할 예정이다.
11:24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에이브)가 이더리움 코어 마켓에서 USDT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는 자금 이용률 기준을 기존 94%에서 92%로 낮췄다. 자금 이용률은 예치된 USDT 중 대출에 사용된 비율을 의미한다. 이번 조정으로 전체 예치금의 92%가 대출되면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대출 비용을 높여 과도한 대출 수요를 억제하고, 예치 이자 상승을 통해 추가 자금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다. 자금 이용률이 94%일 때 연간 대출 금리는 기존 4.5%에서 7%로 높아지며, 이용률이 100%에 도달하면 14.5%까지 상승한다. 리스크 관리업체 라마리스크(LlamaRisk)에 따르면 이용률 기준을 94%에서 92%로 낮추면 총 예치액 약 28억9220만 USDT 기준 미대출 자금이 약 5784만 USDT 더 남게 된다.
08:57
레이어1 블록체인 이니시아(INIT)가 공식 X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3일 23시 59분 경 이니시아 MoveVM의 스크립트 캐싱 버그를 이용한 공격이 발생했다. 공격자는 보안 검사를 우회해 MoveVM 상태를 위조한 뒤 실제 담보 없이 WETH, iUSD, USDC 토큰을 자신에게 할당했으며, 해당 토큰들의 총 공급량에는 변동이 없었다. 네이티브 INIT 토큰은 발행되지 않았고 INIT 총 공급량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네트워크가 중단되기 전 공격자는 레이어제로(LayerZero)를 통해 105 WETH와 약 140만 AUSD0, 노블(Noble) 및 CCTP를 통해 약 108만 USDC 등 총 약 270만 달러 상당을 외부로 브릿지했다. 그리고 탈취된 자금은 1135.52 ETH로 스왑돼 현재 이더리움 메인넷 주소(0x358로 시작)에 보관돼 있다. 이에 팀은 취약점 보안 패치를 진행 중이며 수일 내 완료 및 감사를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 보안 파트너와 함께 자산 회수 작업도 병행 중이다. 이니시아 L1과 롤업은 현재 중단 상태이며, 안전한 네트워크 재개 후 사후 분석 보고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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