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송금 규제 손본다…FIU, 트래블룰 개선 착수
2025.04.03 09:59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송금 시 송금인과 수취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트래블룰’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했다. 국내 트래블룰이 국제 기준과 비교해 적용 방식에서 비효율성이 크고 일부 거래소 간 시스템 연동 부족, 개인 지갑을 통한 우회 가능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1,000달러(약 14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에 트래블룰을 적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보다 강한 기준인 750달러 선에서 트래블룰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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