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vs 고용
물가가 높고 고용이 안 좋은 스태그플레이션인 현상황;;
미연준은 여전히 물가를 더 우선적으로 봄…
1. 물가가 여전히 높을 때
•인플레이션이 2% 목표보다 훨씬 높으면,
→ 물가 안정이 최우선
→ 금리 인하보다는 금리 동결·인상 유지 가능성 큼
→ 이유: 너무 빨리 금리를 낮추면 다시 물가가 뛰어버릴 위험이 큼
2. 물가가 안정세(목표치 근접)일 때
•인플레이션이 2% 근처로 떨어지고 안정세라면,
→ 연준은 고용을 더 중요시
→ 실업률이 급등하거나 경기침체 조짐이 보이면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큼
3. 양쪽이 동시에 문제일 때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물가도 높고, 고용도 악화되는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 매우 어려운 상황
→ 보통은 “물가 안정”을 더 중시하는 편 (1970년대 경험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물가 안정”이 더 우선 → 인플레이션이 잡혀야 금리 인하 여지가 생김
•중장기적으로는 “고용”도 중요 → 물가가 안정된 상황에서는 고용 악화가 금리 인하 트리거
즉,
물가가 높으면 → 물가가 더 중요
물가가 안정되면 → 고용이 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