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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싱가포르 펜트하우스 계약금 날렸다...196억원 반환 청구 기각

2025.09.06 06:33
테라·루나 사태 주범인 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이 싱가포르 고등법원에서 196억원 규모 펜트하우스 계약금 반환 청구를 기각당했다고 현지 언론 싱가포르로워치가 전했다. 권도형 측은 2022년 테라·루나 사태 전 현지 펜트하우스 매입을 위해 392억원 규모 펜트하우스의 대금 약 절반을 지불했고, 이후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한 뒤 펜트하우스 건설사 측이 지불한 금액을 몰수하자 아내를 통해 싱가포르 법원에 해당 계약금 반환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형은 테라·루나 붕괴 관련 9가지 혐의로 2023년 기소됐으며, 투자자들은 약 400억 달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앞서 추정됐다. 공판은 미국에서 오는 12월 11일(현지시간)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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