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암호화폐 ETF 상장 기준 완화...패스트트랙 도입
2025.09.17 21:5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F)에 대한 새로운 상장 기준을 담은 규칙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ETF 상장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6개월 이상 선물 거래가 이뤄진 암호화폐는 별도 심사 없이 ETF 상장이 자동 승인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거래소 등이 해당된다. 현재 해당 조건을 충족한 암호화폐는 BTC, ETH 외에 SOL가 포함된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암호화폐 ETF 신청에 대해선 여전히 SEC 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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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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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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