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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BTC, 2030년까지 중앙은행 준비자산 편입 전망”

2025.09.22 13:36
독일 최대 상업은행 도이체방크가 “비트코인이 오는 2030년까지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에 준비자산으로 편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보고서는 “달러가 여전히 전 세계 외환보유액의 57%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같은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미국 국채 보유량을 570억 달러 줄였다. 향후 비트코인과 금은 달러 및 기존 전통 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및 지정학적 리스크를 상호 보완적으로 헤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이 당장 달러의 지위를 대신하긴 어렵지만, 규제 체계와 경제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BTC 준비자산 채택은 점차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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