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암호화폐 시장 '성숙' 단계 진입...BTC 연말 $14.8만 간다"
2025.10.08 09:59
암호화폐 시장이 규제 명확화와 금리 인하 등 우호적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성숙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업체 CF벤치마크가 분석했다. DL뉴스에 따르면 CF벤치마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20% 추가 상승한 14만8500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BTC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및 법정화폐 가치 하락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규제 기조 변화와 규제 명확성 확보 및 기관 채택 확보라는 성장 요인도 갖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9개월 만에 금리를 인하하며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도 조성됐다. BTC 가격과는 별개로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규모도 현재 400억 달러 규모에서 12개월 내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