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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내재변동성, 2개월여 만에 최고"

2025.10.10 08:55
비트코인 내재변동성(IV)이 계절적 추세와 맞물려 2개월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파생상품 프로토콜 볼멕스의 비트코인 IV 지수(BVIV)가 42%를 돌파했다. 지난 8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해당 지수는 이달 초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동시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조정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IV 지수는 비트코인 옵션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이 예측하는 미래 가격 변동성을 의미한다. IV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큰 폭의 가격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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