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설립자 "거래소 $200억 유출설은 근거 없는 FUD"
2025.10.15 16:40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허이(He Yi)가 최근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200억 달러 유출설은 근거 없는 의혹(FUD)이라 일축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에서 지난 11일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이후 약 200억 달러 상당 자금이 순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허이는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오히려 40억 달러 이상이 순유입됐다"고 반박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리미트리스 측이 "바이낸스가 상장 수수료를 요구했다"고 주장하자 법적 조치를 언급했지만, 대응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공식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