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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기부금으로 트럼프 특혜 받은 적 없어"

2025.10.31 04:46
코인베이스가 기부금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정치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민주당 상원의원 크리스 머피는 코인베이스의 정치 기부금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철회 결정에 영향을 미쳤으며, 선거 및 대통령 취임식 기부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착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정책최고책임자(CPO) 파야르 시르자드(Faryar Shirzad)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암호화폐 업계의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는 초당적인 그룹으로, 여러 민주당 의원들을 지지해왔다. 또한 대통령 취임식 기부는 오바마, 바이든 등 역대 행정부에서 있어왔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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