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윈터뮤트 CEO "10/11 청산 사태 관련 바이낸스 고소 계획 없어"

2025.11.03 23:02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 최고경영자(CEO) 예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가 지난 10월 역대 최대 규모 암호화폐 강제청산 사태와 관련, 바이낸스를 고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X를 통해 "윈터뮤트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고, 앞으로도 고소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강제청산 사태 당시 바이낸스 자동 청산(ADL) 시스템은 비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이로 인해 일부 트레이딩 회사들이 손실을 입었으며, 이들이 바이낸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