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불법 자금 연계 의혹'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조사 요구
2025.11.18 11:49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과 잭 리드(Jack Reed)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불법 자금 연계 의혹에 대해 미국 법무부와 재무부에 조사를 요구했다고 CNBC가 전했다. 두 의원은 서한을 통해 "WLFI가 북한 해킹 조직, 러시아 제재 회피 플랫폼,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 토네이도캐시 등과 연관이 있는 주체들에게 WLFI 토큰을 판매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지적했다. WLFI 측은 이와 관련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