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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S&P500 편입 또 불발(종합)

2025.11.25 06:12
스트래티지의 S&P500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다고 미국 투자전문 매체 모닝스타가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편입된 종목은 데이터 저장 장치 및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업체 샌디스크다. 앞서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이번 심사에서 스트래티지가 통과할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도 올해 편입을 유력하게 점쳤으나 모두 빗나갔다. 스트래티지와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혔던 로빈후드는 지난 9월 이 지수에 편입됐다. 현재 S&P500 지수에 편입된 암호화폐 기업은 코인베이스, 블록. 로빈후드 등 3곳이다. 한편 JP모건은 최근 스트래티지가 MSCI 등 주요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약 28억 달러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MSCI 지수 리밸런싱은 오는 2026년 1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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