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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 "'이해상충' 의혹 제기한 NYT 보도, 악의적 흠집내기"

2025.12.01 03:19
미국 백악관 AI·암호화폐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가 자신의 정부 자문 역할이 측근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강력 반발했다. NYT는 삭스가 비트고 등 암호화폐 및 AI 관련 기업에 투자액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적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삭스는 X를 통해 "암호화폐 책임자 취임 전 2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 관련 자산을 매각했고, 정부 윤리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NYT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악의적 흠집내기"라고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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