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암호화폐 시장, 미·일 금리 결정 기다리며 횡보"
2025.12.09 12:46
암호화폐 시장이 견조한 범위 내 횡보 국면에 진입했으며, 주요 거래량은 BTC와 ETH 등 일부 종목으로 좁혀졌다고 윈터뮤트가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윈터뮤트는 "시장은 거시적 위험에 내성이 높아진 상태다. 최근 20억 달러 규모 BTC 청산이 발생했지만 후속 매도세가 없었다는 점은 시장이 회복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자금이 BTC와 ETH에 유입되고 있지만, 레버리지 움직임은 덜하다. 시장 관심은 이번주 미국 연준 금리 결정과 다음주 일본 금리 결정 등 거시경제 이벤트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