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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크립토윈터 아직…상승 불씨 남았다”

2025.12.10 01:35
JP모건이 최근 시장 상황을 두고 크립토 윈터를 운운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BTC는 지난 1월 대비 11월에 9%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해, 지난 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암호화폐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암호화폐 가격이 일시적으로 부풀려졌으며, 이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 이상 줄어들면서 거래량도 눈에 띄게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총거래량은 지난 17개월 연속 증가했다. 따라서 당장의 시장 하락이 암호화폐 생태계의 구조적 악화를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다.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때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해온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최근 입장을 바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미래 핵심 기술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언론 인터뷰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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