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 상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내년으로 연기

2025.12.15 21:51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를 규정할 법안에 대한 마크업(markup) 청문회를 연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관심사였던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은 2026년까지 사실상 연기됐다. 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팀 스콧 위원장과 상원 은행위원회는 민주당 측과의 협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연내 마크업 청문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용글 7
2025.12.15
호재/악재
622
2025.12.16
자유
122
2025.12.15
자유
720
2025.12.16
자유

민주당·은행·전통금융·반암호화폐vs공화당·빅테크·코인거래소·친암호화폐

트럼프의 이해관계 상충 문제, 은행·증권사 등의 전통금융세력 vs 빅테크기업들·코인거래소들의 밥그릇 싸움. 쉽게 합의되어 통과되기 어려운 법안임. 클래러티 법안이 통과되면 코인시장 안에서의 시세 장난질은 많이 줄어들 것이고 코인이 제도권 안에 확실히 들어오게 되어 국가·기관들이 코인을 채택, 사용이 가능하고 용이해지게 됨. 트럼프 재임기간 안에 쇼부봐서 반드시 클래러티 법안을 통과시켜야 함. 현재 비트코인만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더리움도 거의 상품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는 중임. 빨리 클래러티 법안이 통과되어서 메이저 코인들이 증권이 아니라 상품으로 인정받아야 호재로 작용됨.

0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