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300만 BABY 에어드롭 이벤트 진행

빗썸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 입금 및 거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및 BTC 재무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BABY를 50만 원 이상 입금하고 이틀 연속 거래한 회원을 대상으로 총 300만 BABY(약 7300만 원 상당)가 균등 분할(1/N) 방식으로 지급된다. 에어드롭 보상은 2026년 1월 6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분석 "BTC, 2020년 가을과 유사한 움직임...내년 신고점 경신 전망"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2020년 가을과 유사하며, 내년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약 72.8만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애널리스트 칼레오(KALEO)는 자신의 X를 통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은 2020년 가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BTC는 대폭락 이후 회복세를 타던 중 긴 기간 유지했던 주요 상승 추세선을 이탈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산 시장에 펼쳐진 회복세에서 미국 주식(특히 기술주)의 상승폭은 비트코인을 크게 앞질렀다. 알트코인 역시 조용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죽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후 대세 상승장이 펼쳐졌다 비트코인은 아직 장기 상승장에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동안 반감기를 기준으로 관측되던 '4년 사이클'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내년 BTC는 신고점을 경신하면 새로운 '슈퍼사이클'을 알릴 것이다. 상승세의 지속 기간은 더 길어질 것이고, 진정한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이며 새로운 리테일 투자 열풍도 일 것이다. 물론 그 뒤에는 더 긴 약세장이 이어지겠지만, 이를 이겨낸 사람들은 그 시기를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터 시프 "오늘 BTC 반등, 산타의 '탈출 기회' 선물"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대표적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가 오늘 오전 비트코인(BTC) 가격이 반등하자 "메리 크리스마스다.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산타가 결국 크리스마스 선물로 '탈출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 크리스마스(산타 랠리)는 오지 않았다. 연초만 해도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가격 급등을 확신했다. 하지만 금·은 등 귀금속 가격이 치솟는 동안 비트코인은 고장난 채 멈춰섰다. 2025년 최고의 거래 기회는 비트코인을 팔고 은을 사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89,312 ETH 이체... 빗썸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빗썸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89,312 ETH가 이체됐다. 2.6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