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사 무기 판매에 암호화폐 결제 도입
2026.01.01 23:58
이란이 드론, 미사일, 군함 등 첨단 무기 판매에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미국 등 서방의 금융 제재를 우회하기 위함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방부 산하 수출 기관인 국방수출센터(Mindex)는 "디지털화폐, 물물교환, 이란 리알화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허용하는 군사 계약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FT는 "국가가 전략적 군사 장비 수출 대금으로 암호화폐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첫 사례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