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설립자 "아베랩스, 프로토콜 외부 수익 토큰 보유자와 공유할 것"
2026.01.02 23:35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향후 아베 프로토콜 외부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AAVE 토큰 보유자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베 커뮤니티에서는 다오(Aave DAO)가 아베(AAVE) 개발사인 아베랩스(Aave Labs)의 지식재산권(IP) 및 지분을 흡수, 아베랩스를 DAO의 자회사로 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이 최종 부결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스타니 쿨레초프가 대량의 AAVE를 매입해 투표권을 행사하자, '중앙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아베는 핵심 사업인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을 넘어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관 대상 대출, 소비자 대상 금융 상품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시장 확장 없이는 디파이의 성장 궤도는 불확실하다. 이러한 유형의 제품에 DAO가 직접 자금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 효율과 확장성이 떨어지며, 자금 관리도 부실해지고 경쟁사들에 밀릴 수 있다. 아베 프로토콜 기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팀들을 양성하고 허용해, 자체 프로토콜 수수료 외 수익을 증대해 성장 잠재력을 확보해야 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외부 수익은 AAVE 보유자들과 공유할 것이며, 곧 공식 제안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