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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이더리움, 비트토렌트 모델 기반 탈중앙화 생태계 구축할 것"

2026.01.08 06:52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이더리움을 한 가지로 비유하자면 비트토렌트"라고 X를 통해 전했다. 비트토렌트는 대용량 파일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P2P 프로토콜로 이용자가 많아질 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그는 "이더리움은 비트토렌트에 탈중앙화와 대규모 확장성을 결합한 P2P 네트워크와 같다. 중개인 없이 개인과 기업이 공존하는 탈중앙화 금융 및 사회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리눅스가 오픈소스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다수 정부, 기업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이더리움도 기술적 순수성과 대중적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거래상대방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개방적이고 탄력적인 생태계를 바라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무신뢰성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사카의 핵심 기능인 피어(Peer)DAS와 영지식 증명(ZKP)을 활용한다면 네트워크가 추가 확대될 잠재력이 있다. 노드 지원을 늘리는 것은 과제 중 하나다. 이더리움은 지연시간 단축 대신 대역폭 확장에 집중해 탈중앙화와 규모의 경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다. 레이어1 체인은 심장 역할을 하고, AI와 같이 초고속 처리가 필요한 영역은 레이어2 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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