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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빗썸 더블업
04:39
금융당국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위한 입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한다고 뉴스1이 전했다. 유원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29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해외 사례를 통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 거버넌스와 시장생태계 구축 방안' 토론회에서 "금융위와 재경부, 한국은행이 같이 협의하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많은 공감이 있는 것 같다"며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정책을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입법안을 가져가려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사무관은 "고객 자산과 분리해 운영하고 기관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고객이 돌려받는 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도산절연 등 여러 장치를 고려해 입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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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이재명 정부의 빚 탕감 정책인 '새도약기금'이 차주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들여다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차주가 대규모 가상자산을 보유해 채무 상환 능력이 있더라도 빚을 탕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유사한 빚 탕감 정책 '새출발기금'에서 약 270건의 가상자산 은닉 사례가 밝혀진 바 있음에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신 캠코는 '부정수급 신고 제도'를 통해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은닉재산 신고센터'에 신고가 들어온 뒤 가상자산 등 은닉재산이 발견되면 탕감해준 금액을 반환 받거나 나아가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이미 빚이 소각된 차주의 가상자산 등 추가 재산이 발견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캠코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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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거래소 HTX 수석 애널리스트 클라우드(Cloud)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추세 전환보다는 반등 이후 정상적인 조정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미 국채 금리는 주로 밸류에이션을 압박하는 요인일 뿐 전반적인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가상자산 시장 자체의 자금 조달 구조와 보유 비용 역시 훼손되지 않았다"며 "이번 하락세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포지션을 정리(청산)하는 흐름에 가까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간의 디커플링(디버전스) 현상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계 유동성이 축소되는 국면에서는 자금이 가장 확실한 대장 자산(비트코인)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알트코인은 이를 뒷받침할 추가 유입 자금이 부족한 데다 레버리지 비중이 높아 하락 폭이 더 크게 확대 된다. 이러한 디커플링은 이번 주 예정된 개인소비지출(PCE) 및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03:22
02:32
02:29
국내 디지털자산 투자자 10명 중 9명 이상이 보유 자산을 국내 거래소에 보관하는 등 거래소 수탁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서울·경기와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자산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거래소 이용 빈도가 두드러졌다. 하루 두 차례 이상 거래소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60대가 24.8%로 가장 높았다. 50대도 22.1%로 20%를 웃돌았다. 20대(12%)와 30대(13.6%)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국내 투자자의 거래소 의존도는 자산보관에서 더욱 뚜렷했다. 현재 투자자의 94.8%가 자산을 국내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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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카드 결제 규모가 지지난주 1억 8,9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카드 결제 규모는 올들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7월 데이터 기준 스테이블코인 카드 결제액 중 USDC와 USDT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4%로 집계됐다. USDC가 58%로 가장 많았고, USDT는 약 26%를 기록했다. 건당 평균 결제액은 약 86달러였다. 대부분의 거래는 비자를 통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발급 사업자별로는 리닷페이가 월 약 3억 9500만 달러의 결제액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더파이(ETHFI), 카스트(KAST)가 뒤를 이었으며 이들 3개 업체의 결제액은 전체 집계 대상 카드 거래액의 약 77%를 차지했다. 한편 리닷페이는 9월 들어 한국 이용자 대상 신규 카드 발급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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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니어 프로토콜(NEAR) 공동 설립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이 "암호화폐 업계가 자율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고 성숙한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무분별한 규제로 인해 주류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탈중앙화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면서 범죄를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은행들은 사기 탐지에 AI를 활용하지만, 중앙화된 구조와 고객확인제도(KYC)에 의존한다. 그러나 KYC 역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암호화폐 업계는 더 나은 데이터와 인재를 활용해 KYC 없이도 범죄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 일반 이용자의 자유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업계가 협력한다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범죄 활동을 근절할 수 있다. 탈중앙화가 곧 무질서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01:59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29일 오전 9시 45분 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 즉시 해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 정권은 가상자산 과세의 심각성을 아직 모르는 것 같다. 2027년이 석 달 밖에 남지 않아 빨리 유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바이낸스 및 바이비트는 아랍에미리트에 소재하고 있고, 게이트는 케이맨 제도, 비트겟은 세이셸에 있다. 국가간 정보교환체계(CARF) 상 아랍에미리트나 세이셸은 2028년에나 첫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우리 국민 투자자가 남은 3개월 동안 국내에서 탈출해 과세당국의 손이 닿지 않는 탈중앙화 공간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2년 과세를 유예하면 CARF를 통해 해외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거래 정보도 수집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도 해결할 시간적 여유도 생긴다. 연말에 폭탄 던지듯 가상자산 과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가는 주택 관련 세제 개편안 때처럼 공분이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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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
카카오그룹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 행사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일상 금융 인프라로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 구상을 공개하고,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업들과 생태계를 공동 설계하는 협력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키노트를 맡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겸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공동 TF장은 금융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로 ▲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활성화 ▲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 ▲ 공존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제시하며 기업 간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손경희 카카오페이 디지털애셋그룹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그룹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의 목표는 매일 쓰는 일상 서비스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쉽게 쓰이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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