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공동 설립자 "블록체인, 변하지 않으면 도태"...비탈릭 주장 정면 비판
2026.01.18 22:30
솔라나(SOL)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완전히 다른 블록체인 철학을 제시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야코벤코는 최근 X에서 "네트워크의 수명은 반복적인 개선 능력에 달려 있다. 도태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프로토콜 변경의 일차적인 목표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탈릭은 특정 시점 이후부터는 영구 운영될 수 있으며 구조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야코벤코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의존하지 않고도 탈중앙화된 기여자 공동체 전체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주도할 수 있다. AI는 여기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비인크립토는 "부테린의 로드맵은 이더리움을 신뢰와 보안을 우선시하는 불변의 결제 시스템으로 구축하려는 반면 야코벤코는 솔라나를 빠른 속도와 공격적인 적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고성장 기술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