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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원화 스테이블코인 우려스러운 지점 많아”

2026.01.27 07:29
홍콩 현지 미디어 rthk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금융포럼(AFF)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될 경우,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결합돼 자금 유출 규제를 우회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달러를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거래 비용이 낮다. 환율 변동성이 시장 기대감을 자극하면 자금이 미국 스테이블코인으로 유입돼 대규모 현금 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많은 비은행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있어 규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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