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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CEO "게임스탑 사태 방지, 주식 토큰화가 해결책"

2026.01.28 16:44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의 공동 창립자 겸 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2021년 게임스탑 거래 중단 사태는 악의적인 누군가 때문이 아니라 열악한 인프라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느리고 시대에 뒤떨어진 금융 인프라에 소수 종목의 전례 없는 거래량 및 변동성이 결합된 결과다. 주식 결제(정산) 주기가 2영업일에서 1영업일로 전환됐으나 여전히 불충분하다"며 "해결책은 주식을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주식이 이러한 사태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이 실현될 경우, 장기간의 결제 기간이 없어 시스템 리스크는 줄고 증권사의 부담도 완화될 것이다. 고객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로빈후드가 향후 수개월 내 토큰화 거래와 디파이(DeFi) 기능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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