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표들, 내일 국회 정무위 만난다..."지분 제한 우려"
2026.02.03 10:14
국내 거래소 대표들이 4일 국회를 찾아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방안 관련 업계 의견을 전달한다고 뉴스1이 단독 보도했다. 이번 만남은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라기보다는, 가상자산 2단계 입법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검토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15~20% 제한' 방안에 대해 업계의 우려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금융위는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을 15~20% 수준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 기본법(2단계 입법) 주요 쟁점 조율 방안'을 문서로 정리해 일부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자본시장 대체거래소(ATS)에 준하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민주당 TF는 설 연휴 전까지 2단계 법안을 발의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