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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빗썸 '60조원 비트코인 오지급' 현장 검사 착수

2026.02.07 05:24
금융당국이 빗썸의 60조원어치 비트코인 오지급과 관련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고 한겨레가 전했다. 당국 관계자는 "워낙 피해 금액 규모가 커 사건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사고 경위를 철저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전날 19시경 이벤트 참여 고객 상품으로 695명에게 2000원~5만원 어치 BTC를 지급하려 했지만, 담당자가 지급 단위를 원이 아닌 BTC로 입력해 당첨자들에게 최소 2000 BTC가 지급됐다. 이후 빗썸 내 BTC 시세가 급락하기도 했다. 빗썸 측은 사건 직후 대상 고객 대상 거래 및 출금 차단 조처를 취했고, 61만8212 BTC(99.7%)를 회수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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