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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채굴 업체 3곳 평가... MARA 매도 의견

2026.02.09 18:24
모건 스탠리가 사이퍼 마이닝(CIFR), 테라울프(WULF), 마라홀딩스(MARA, 구 마라톤디지털) 등 비트코인 채굴 업체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모건 스탠리는 사이퍼 마이닝과 테라울프에는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마라홀딩스에는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들 기업을 비트코인 투자 대상이 아닌 인프라 자산으로 봐야한다며 "채굴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구축,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면 해당 기업 투자자는 비트코인이 아닌 인프라에 투자하는 셈이 된다. 이러한 기업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집중하는 트레이더 보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더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비트코인 채굴을 핵심 사업으로 두고 있는 기업의 경우,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모건 스탠리는 사이퍼 마이닝, 테라울프, 마라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38 달러, 37 달러, 8 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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