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작년 10월 강제청산 사태, 모든 거래소에서 발생"
2026.02.12 08:47
지난해 10월 10일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는 바이낸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바이낸스 공동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컨센서스 홍콩에서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당시 중국의 희토류 통제와 미국 신규 관세 발표 이후 나온 하락으로 모든 거래소에서 막대한 청산이 발생했다. 스테이블코인 디페깅과 자산 전송 지연 등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해당일 미국 주식 시장에서만 1조5000억 달러 상당 시가총액이 증발했고 1500억 달러 규모 청산이 나왔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 청산 규모는 190억 달러 수준이었다. 바이낸스는 다른 거래소와 달리 피해 이용자들을 일부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기관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