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항복 매도 아직...바닥은 $5.5만"
2026.02.14 05:22
BTC가 아직 카피츌레이션(항복 매도) 단계에 진입하지 않았으며, 5.5만 달러선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크립토퀀트는 "과거 사례를 보면 주요 가격 지지선 역할을 했던 실현 가격이 하락장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BTC는 아직 이보다 25%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BTC 가격은 FTX 붕괴 이후 실현 가격보다 24% 더 하락했고, 2018년에는 30%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이후 바닥을 다지는 데 평균 4~6개월 정도 소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BTC의 월간 실현 손실 규모는 30만 BTC 수준으로, 2022년 하락장 당시(110만 BTC)보다 훨씬 적다. 이는 BTC가 아직 구조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아직 극단적 저평가 영역에 진입하지 않음 △NUPL(미실현 순손익)이 과거 사이클 저점 수준에 도달하지 않음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 △수익 상태의 BTC 비중이 과거 저점 수준보다 높음 등의 지표들도 BTC가 아직 카피츌레이션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