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토큰화 논쟁..."스페이스X·오픈AI 등 추종"
2026.02.18 15:30
비상장 기업 주식을 토큰화하는 아이디어가 컨센서스 홍콩 2026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얼탄 밀러(Ultan Miller)는 스페이스X, 오픈AI 등 기업가치 100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기업들의 성과를 추종하는 온체인 토큰 지수인 헥토 파이낸스(Hecto Finance)를 소개했다. 이 지수는 실물 자산 토큰화 블록체인인 캔톤 네트워크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투자자가 볼트에 자금을 예치하면 지수 성과에 비례하는 만큼의 토큰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토큰화 플랫폼 브릭켄(Brickken) CEO 에드윈 마타(Edwin Mata)는 "기업의 동의 없이 주식을 토큰화하는 것은 투자자 보호를 저해하고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 증권 구조화나 회사법에 대한 지식 없이 이익만 좇는 미숙한 플레이어들이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