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아주 소량 BTC 보유... 규제 완화 시 시장 적극 참여 검토"
2026.02.18 16:42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이 아주 소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월드 리버티 포럼에 참석, "기술이 금융을 어떻게 재편하는지에 대한 폭넓은 관심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계속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나는 비트코인을 관찰하는 입장이다.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장의 진화가 대규모 기술 플랫폼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토큰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통적인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이 제로섬 게임에 갇혀있다는 주장에 대해 "각자의 시스템이다. 의견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올바른 방식으로 해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JP모건, 모건스탠리 등과 달리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분야에 제한적으로 참여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된 이유는 규제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규제체계가 지나치게 엄격했다. 규제 당국이 기업에 더 많은 재량권을 부여하기 시작하면 골드만삭스도 재검토해 볼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