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T 유통량 2022년 이후 최대 감소세...거래량도 USDC에 못 미쳐
2026.02.23 02:45
USDT 유통량(시가총액)이 2월 들어 15억 달러 감소, 2022년 FTX 파산 이후 가장 크게 감소했다고 블룸버그가 아르테미스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스테이블코인 성장세는 친암호화폐 정책을 추진한 트럼프 행정부 이후 확대됐으나, 지난해 10월 이후 암호화폐 시장 조정과 맞물려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은 2월 기준 약 3046억 달러로 전월 대비 증가했으며, USDC 공급량은 약 757억 달러로 약 5% 늘어났다. 반면 USDT 유통량은 1월 초 약 1870억 달러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2월 18일(현지시간) 기준 1840억 달러 아래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2024년 대비 72% 증가한 33조 달러로 나타났다. USDC의 거래량은 18조3000억 달러로, 거래량 역시 USDT(13조3000억 달러)를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