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하이, 화물 데이터 블록체인 연계 추진…무역금융 간소화 목표
2026.03.02 09:53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상하이 당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경 간 화물 데이터 및 무역금융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HKMA의 ‘프로젝트 앙상블(Project Ensemble)’ 프레임워크 하에서 전자 선하증권(e-B/L)과 무역 데이터를 연계하고, 홍콩의 상업데이터교환(CDI) 및 카고X(CargoX) 시스템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이다. 당국은 이를 통해 종이 문서 기반 절차를 축소하고, 연간 1.5조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화물 무역금융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