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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유가 $130 상승시 BTC '디지털 금' 서사 강화"

2026.03.04 05:44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 달러 이상 상승할 경우 비트코인이 미국 주식 간 상관관계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으로서 역할이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X를 통해 "국제 유가가 115~130달러 수준으로 오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1.5% 상승하고, 연방준비제도(Fed)가 2027년까지 금리 인하를 미룰 수 있다. 만약 유가가 180 달러를 돌파할 경우 CPI 상승률은 3% 이상으로 확대되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술주 중심 매도세가 나타나고,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되며 디지털 금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향후 주요 변수로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량 감소와 걸프 지역의 원유 저장량 85% 도달 여부 △11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CPI 및 연준의 가이던스 △BTC와 소프트웨어 섹터 ETF(IGV)간 30일 상관계수 0.5 이하 하락 여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흐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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