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여론 악화에 '연내 핵폭발 확률' 예측 시장 삭제
2026.03.04 10:07
탈중앙화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이 소셜 미디어(SNS) 및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강한 비판이 제기되자 플랫폼 내 공개적으로 거래됐던 '핵폭발' 관련 예측 시장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록에 따르면, 해당 예측 시장은 '연내 핵폭발이 발생할지' 여부를 묻는 계약이었다. 폴리마켓은 실제로 해당 계약에서 트레이더들이 예측한 '연내 핵폭발 확률 22%'를 공식 X 계정에 포스팅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시장이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민감성을 야기한다고 지적했고, 일각에서는 전쟁·폭력 관련 예측 계약은 내부자 거래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