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당국, 총리 이름 딴 밈코인 수사 검토
2026.03.04 15:17
일본 금융당국이 총리 이름을 딴 밈코인 ‘사나에 토큰(Sanae Token)’에 대해 형사 조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DL뉴스가 일본 금융청(FSA)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해당 토큰은 일본 사업가이자 유튜버 미조구치 유지(Yuji Mizoguchi)가 운영하는 영상 제작팀 겸 DAO 조직 ‘노보더(NoBorder)’가 지난 2월 말 솔라나 기반으로 발행했다. 덱스툴즈 데이터 기준 시가총액은 약 800만달러 수준이다. 노보더 팀은 올해 1월 말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이후 관련 신청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사나에 다카이치(Sanae Takaichi) 일본 총리는 X를 통해 “해당 토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정부 역시 해당 프로젝트를 승인한 바 없다. 이 프로젝트로 단 1엔의 수익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청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의 조사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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