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업계, 크라켄 연준 마스터 계정 승인 반발
2026.03.04 17:17
미국 은행업계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연방준비제도(Fed) 마스터 계정 승인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크립토 인 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미국 소규모 은행을 대표하는 전미독립지역은행가협회(ICBA)는 “전통적으로 엄격한 규제를 받는 예금 보험 기관에만 허용되던 마스터 계정을 비은행 및 암호화폐 기관에 제공하는 것은 은행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은행 정책 단체 뱅크폴리시연구소(Bank Policy Institute)는 “연방준비은행이 연준 이사회(Board)의 공식 의견 수렴 절차에 앞서 결정을 먼저 내렸다. 이는 지급결제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와 관련해 공공 의견을 수렴하도록 한 정책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크라켄의 뱅킹 부문 크라켄 파이낸셜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핵심 결제 시스템 접근권, 이른바 '마스터 계정'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