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퍼 "ETH, 푸사카 업글 이후 토크노믹스 망가져" 공매도 리포트
2026.03.05 17:44
리서치 업체 컬퍼(Culper)가 이더리움(ETH), 비트마인(BMNR) 공매도하고 있다며 관련 리포트를 발표했다. 컬퍼는 X를 통해 "ETH는 지난해 12월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이후 토크노믹스가 손상됐다고 본다. 비트마인 회장 톰 리(Tom Lee)는 푸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ETH의 활성 주소가 늘고 트랜잭션이 급증했다며 펀더멘탈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활동은 블록 공간 과잉에 따라 발생한 포이즈닝(월렛 첫·마지막 글자를 맞춰 해당 주소로 자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수법), 더스팅(해커가 소액의 토큰을 무작위 주소에 전송해 지갑을 추적하거나 혼란을 주는 공격 행위) 때문인 것으로 조사했다. 또 푸사카에서 이뤄진 가스 한도 증가 역시 계산이 잘못됐다. 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생태계를 지원한다며 물량을 마구 매도했고, 현재까지도 매도하고 있다. 토크노믹스가 망가졌다는 걸 아는 것이다. ETH는 솔라나(SOL)와 레이어2에 점유율을 계속 빼앗기고 있다. 톰 리는 결국 궁지에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