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유가 급등으로 하방 압력"
2026.03.09 00:38
비트코인이 호르무즈 해협 내 긴장 격화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그는 "국제 유가는 연초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일일 석유 수출량의 약 20%와 해상 운송 물량의 35%가 통과하는 곳으로, 인근 위기가 시장 공급 불안을 직접적으로 자극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켜 BTC를 비롯한 위험자산에는 부정적인 환경이다. 유가 강세는 BTC 사이클 종료 시점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는 시장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져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익스포저(노출)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가 급등을 신속히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입하지 않는 경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