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래소 지분 제한, 역차별 초래 가능성"
2026.03.09 01:33
국민의힘 측이 디지털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에 역차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디지틸자산산업 발전 방안: 규제와 혁신' 세미나 축사에서 "글로벌 상위 거래소들이 혁신적인 투자와 보안 강화 그리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소유 구조를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책임경영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인재와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는 역차별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거래소에 15~20% 지분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지분 제한이 적용되면 국내 주요 거래소는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