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8조 코인사기범 변호' 박은정 남편 '변호사법 위반 의혹' 무혐의 종결
2026.03.10 11:04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입건 전 종결 처리했다. 앞서 지난 2024년 11월 법조윤리협의회는 이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등 문제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21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브이글로벌 코인 사기' 사건 관계자 중 한 명을 퇴직 후 변호한 것으로 전해졌고, 당시 법조윤리회는 사건 수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브이글로벌 코인 사기 사건은 코인업체 브이글로벌이 발행한 코인 '브이캐시'에 투자하면 300%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 5만여 명에게 2조 8000억 원을 가로챈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