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월렛, 실시간 스캠 주소 검사 기능 추가
2026.03.10 14:24
트러스트 월렛이 주소 포이즈닝 방지 기능을 도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사용자가 정상 주소처럼 위장한 사기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스크리닝 기능이다. 초기 적용 범위는 이더리움, BNB 스마트 체인, 폴리곤, 옵티미즘, 아비트럼, 아발란체, 베이스 등 32개 EVM 호환 블록체인이다. 트러스트 월렛은 주소 포이즈닝 공격을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협 중 하나로 규정하며, 현재까지 2억2500만 건 이상의 공격과 5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소 포이즈닝은 공격자가 피해자에게 소액을 먼저 전송한 뒤, 피해자가 거래 내역에서 공격자의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공격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