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역외 암호화폐 기업, 자금세탁 규제 사각지대"
2026.03.12 13:18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역외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oVASP)가 자금세탁·제재 회피·기타 불법 금융 활동 리스크를 야기한다고 경고했다. '역외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oVASPs)의 리스크 이해 및 완화'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FATF는 일부 역외 기업들이 규제·감독 적용 범위의 격차와 차이를 악용해 당국의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규칙 모니터링·집행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FATF는 각국 정부에 역외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국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등록 또는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요구하고, 국경을 초월한 규제 기관 및 법 집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