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스테이블코인 확산, 은행권에만 위협"
2026.03.19 00:13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안보 위협이라는 비판과 달리 은행 수익에만 실질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델파이디지털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는 "현재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약 3.89%인 반면 일반 예금 계좌 금리는 0.39% 수준으로, 은행들은 일반인들의 예금을 통해 막대한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국채를 담보로 자산을 운영하며 그 수익을 보유자에게 직접 환원하는 방식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같은 구조가 확산될 경우 은행권에서 예금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있으며, 은행권은 싸고 좋은 자금 조달원을 잃고 저금리 대출 서비스도 약화될 수 있다. 결국 스테이블코인의 부상은 전통 금융권이 누려온 무위험 수익 구조를 위협, 금융시장의 자본 흐름을 재편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